프리미어리그(EPL) 역대 도움 순위 어시스트 1~10위 | 최고의 조력자는 누구일까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도움 순위(어시스트) 1~10위 | 최고의 조력자는 누구일까요.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는 1992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수많은 슈퍼 스타들이 활약했습니다. 언제나 가장 주목을 받은 건 공격수들의 멋진 골 장면이지만 득점이 나오려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주는 도움이 뒤따라야 합니다.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도움 순위(어시스트) 1~10위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역대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 1~10위는 누구일까요. 역대 순위와 선수들에 간단한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서 소개하는 10명의 선수들 중 내가 아는 선수는 몇 명이나 되는지 자신의 축구 지식을 한 번 테스트해 보시길 바랍니다.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도움 순위

1위 라이언 긱스 (162개)

프리미어리그 통산 632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우승을 경험한 선수는 라이언 긱스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로 긱스의 기록은 현재까지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2위보다 51개가 많은 압도적인 숫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맨유 트레블 우승의 주역입니다.

2위 세스크 파브레가스 (111개)

잉글랜드 출신이 아닌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파브레가스입니다. 아스널에서 엄청난 패스 실력으로 공간 창출을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벵거 감독과 함께 지금도 회자되는 무패 우승 신화를 함께 한 선수입니다.

3위 웨인 루니 (103개)

에버튼에서 맨유로 이적해 최전방을 책임졌습니다. 웨인 루니는 역대 득점 3위(208골) 기록하고 있습니다. 도움 부문에서도 103개를 기록하며 3위입니다.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루니의 플레이를 그리워하며 루니, 호날두,박지성 역습을 기억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공동 4위 프랭크 램파드 (102개)

가장 푸른 심장을 가진 선수 첼시의 위대한 리더인 프랭크 램파드가 공동 4위입니다. 감독의 커리어는 쉽지 않은 시절을 보내고 있지만 선수로서는 최고의 미드필더였습니다. 어시스트에서 첼시의 그 누구도 그의 기록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는 없습니다.

공동 4위 케빈 데 브라위너 (102개)

유일하게 현역으로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나이를 감안했을 때 2~3년 정도는 충분히 더 활약할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고 여전히 최고의 패스 능력을 보유했습니다. 리그 최고의 공격수 홀란드와 결합했으므로, 다른 리그로 이적하지만 않는다면 2위 파브레가스의 기록을 깨는 건 기정 사실입니다.

6위 데니스 베르캄프 (94개)

세컨드 스트라이커라는 개념을 정립했고 아르센 벵거 감독의 축구 황금기를 이끌었던 선수입니다.

클럽 경력에서 734경기 301골을 넣었고 도움 부문에서도 94개를 기록했고 킹 앙리의 공격 파트너이기도 했죠. 2003-2004시즌 아스날의 리그 무패 우승 멤버입니다.

7위 다비드 실바 (93개)

맨체스터 시티가 최고의 클럽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다비드 실바의 공헌이 정말 큽니다.

2010~2020년까지 활약하며 세르히오 아구에로, 뱅상 콤파니, 아야 투레 등과 함께 뛰었습니다. 맨시티가 최강의 클럽이 되는 성장 과정을 함께 했습니다.

스페인 국가대표로 뛰며 공격 포인트 역대 2위에 오를 만큼 클럽과 국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했습니다.

8위 스티븐 제라드 (92개)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가 총 92개의 도움으로 EPL 역대 8위에 올랐습니다.

EPL은 맨유-아스널, 맨유-첼시로 이어지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구도가 오랫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그 사이 리버풀 팬들의 자존심을 지켜 준 선수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으며 현재는 감독으로 활동 중입니다.

그가 경험을 쌓고 나면 언젠가 리버풀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 기대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9위 제임스 밀너 (87개)

2023년 4월 5일 첼시전에 출전하며 프리미어리그 출전경기 수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자기 관리에 철저한 선수로 알려졌고 리버풀의 언성 히어로라고 불러도 될 선수입니다. 재미없는 축구를 한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지만 그만큼 철저한 플레이로 팀이 전성기를 맞는데 공헌했습니다.

10위 데이비드 베컴 (80개)

그가 선수 시절의 전성기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지 않고 맨유에서 원클럽 맨으로 남았다면 도움 순위 1위에는 베컴의 차지였을 수도 있습니다. 경기를 보는 넓은 시야와 환상적인 크로스와 킥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잘생긴 외모로 세계적인 축구 선수이자 셀럽이며 현재는 LA갤럭시의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도움 순위(어시스트) 1~10위 | 최고의 조력자는 누구일까 알아보았습니다. 기록은 언제나 경신되기 마련입니다. 언젠가 더 많은 도움을 기록하는 선수가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 레전드들이 세운 기록의 가치는 영원하다고 생각하고 오랜만에 레전드로 회자되는 선수들의 기록을 살펴보며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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